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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라이프

[나의 투자일지] 예금, 적금보다 나은 데일리펀딩 고금리 투자 방법

by 대장 디디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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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복리투자의 마법 데일리펀딩

 


★ 이 글은 해당 업체로부터 금전적인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했으며, 개인적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한국 기준금리가 3%로 상승한 요즘 일반적인 예적금의 금리가 4%~5%를 기록하고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돈이 시중은행의 예적금 상품으로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일명 파킹통장으로 불리는 높은 이율의 입출금 통장도 몇몇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3.8%라는 높은 이자를 지급하고 있어, 위험자산으로 불리는 주식, 부동산, 채권 등의 투자 인기가 식어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2년 8월 통화 및 유동성’에 나온 내용을 보면 5개월 연속으로 시중 통화량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금융상품 중에서는 금리 상승 및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 현상이 계속되면서 정기 예적금에 들어있는 돈이 전달보다 34조가 증가했습니다. 
 
이렇듯 금리가 상승하면서 예적금에 관한 관심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는 와중에 이보다 큰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데일리펀딩’이라는 P2P 투자 플랫폼입니다. 

데일리펀딩은 부동산 혹은 동산에 일정 금액을 투자하여 이율에 따라 월 이자를 받고, 만기 시 원금을 상환해주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이율을 제공하기에(평균 13.87%, 홈페이지 공시 기준) 은행 예적금 투자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를 시작하면 투자금은 해당 상품에 귀속되고 투자 금액에 비례한 월 배당을 지정된 일자에 매달 받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후 상품별 만기일자가 도래하면 원금과 함께 마지막 이자가 지급되고 투자가 모두 종료됩니다.

 

홈페이지 공시자료. 버크셔해서웨이 연간 수익률 자료의 위엄이 보이는 것 같기도...

 

투자상품은 매일 볼 수 있으며 대부분 10시부터 모집 시작

 

 



- P2P 플랫폼 투자, 데일리펀딩

데일리펀딩의 투자 과정은 차입자의 대출 신청이 있으면, 데일리펀딩은 이를 심사하여 대출 약정을 체결합니다. 이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연계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을 신청, 모집하게 됩니다. 투자모집이 모두 완료되면 차입자에게 투자금이 지급되고, 차입자는 약정된 일정에 따라 원리금을 상환하는 형태로 투자가 이뤄지게 됩니다. 

내용을 보면 일반적인 금융기관의 대출시스템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금융기관의 일반적인 예적금 이율보다 높은 것이 당연하며, 우리는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원금손실에 대한 우려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데일리펀딩은 차입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할시 어떻게 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인데, 다음으로 이에 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투자상품

주요 투자상품인 동산의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 운영자금으로 활용됩니다. 투자자들은 차주의 사업, 재무 현황, 법인 혹은 대표자의 신용등급, 시중은행 차입금 현황, 재무 현황에 대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주의 원금 및 이자 상환능력을 판단하게 됩니다. 만약 이런 정보를 기초로 투자하였으나 대출금 상환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채권 추심 절차가 진행되며, 이는 데일리펀딩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부동산의 경우 담보되는 부동산이 있어 동산 상품보다 안정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LTV(주택 담보가치에 따른 대출금의 비율)와 전문가의 권리분석, 연계 대출채권의 연계율 등을 종합하여 투자 판단 요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동산 상품보다 담보되는 가치가 있어 이율이 조금 낮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도 동산 상품과 비교하여 차이가 1%~2% 내외이기에 최근 기준으로 11%(세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리 오르기전에 넣어서 수익률이 낮다 ㅠㅠ... 만기되면 재투자해야지

 



- 세금

세금 관련한 부분을 정리하자면 크게 세금과 플랫폼 이용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금은 모든 투자에서 부과되는 것과 같은 이자소득세 14%, 지방소득세 1.4%를 합친 총 15.4%가 부과됩니다. 플랫폼 이용료의 경우 투자상품별로 상이하나 대부분 월 0.1% 수준으로 부과됩니다. 만약 12% 이율의 투자상품에 100만 원을 투자하였다면, 세금이 월 1,500원~1,600원 수준, 플랫폼 이용료가 950원~1050원 수준으로 부과되게 됩니다. 이를 제외한 세후 순수익률의 경우 8.9%~9.0% 수준으로 내가 받는 이율이 9%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데일리펀딩을 추천하는 이유?

1. 높은 이율
시중은행, 저축 등에 예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최근 6% 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특정 조건을 달성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예금의 경우 높은 이율로 투자목적이 강하지만, 적금의 경우 대부분 완납을 통한 목돈마련이 주목적이지 자산증식의 개념은 많이 약하기 때문에 투자상품으로 분류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가상승률 또한 전년 동월대비 5%~6%를 기록하고 있기에 내가 현금을 들고 있으면 현금의 가치가 전년 대비 5%~6%가 하락한다고 생각하면, 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투자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데일리펀딩은 수익률이 고정되어 있지만 보다 높은 이율로 내 자산이 증식되는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추천합니다. 

2. 낮은 연체율, 원금 손실률
데일리펀딩 공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31일 기준 연체율은 0.01%이며, 원금 손실률은 0.00%입니다. 시중은행의 예적금이 아니기에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원금 보호는 되지 않지만, 플랫폼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차주와 상품을 검토하기에 이처럼 연체율과 원금 손실률이 매우 낮습니다. 타 플랫폼의 경우 연체율이 높아 정해진 기일에 이자 지급이 지연되고 원금 또한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데일리펀딩의 경우 공시를 통해 이런 사례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공시 지표를 보고 충분히 투자할만한 상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 투자 금액의 설정이 자유로움
예금처럼 한 번에 투자금을 넣어야 하지만 그 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적게는 1만 원부터 백만 원, 이백만 원 등 내가 원하는 금액을 예치할 수 있으므로 각자의 여건에 맞게 투자할 수 있어 좋습니다. 총한도는 3천만 원 이내로 투자할 수 있으며, 부동산 2천만 원, 동산 1천만 원이 각각 상한 금액입니다.

4. 매달 들어오는 이자
투자자라면 ‘복리의 마법’이라는 단어를 아실 것 같습니다. 데일리펀딩은 매달 정해진 일자에 이자를 지급해주기 때문에 해당 금액을 재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자의 재투자를 통해 복리로 투자금이 불어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최근 어플을 출시해서 투자를 더욱 손쉽게 할 수 있어졌다.

 



- 데일리펀딩의 위험성


1. 예금자보호법 적용 제외
거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중은행, 저축, 보험 등에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천만 원까지 보호받습니다. 그래서 예적금은 원금손실이 거의 없는 안전 상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지만, P2P 투자의 특성상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에 법률상 보호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홈페이지에 공시되는 자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설명과 부동산의 경우 담보물에 대한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 가지 방법이라면, 데일리펀딩 내에서도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므로 적은 금액을 분산하여 투자하게 된다면 만에 하나 해당 상품의 차주가 이자 지급의 지체 혹은 원금을 변제하지 못할 때 해당 상품에 투자된 금액에만 한정되기에 꼭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높은 금리만큼이나 높은 물가상승률 때문에 투자수익을 내지 못하면 내 자산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시기입니다. 적은 금액부터 P2P 투자를 체험하면서 높은 이율로 복리의 마법 효과를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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