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38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생산자물가지수 PPI 발표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8월 2주 경제일정 정리 8월 첫째주는 미국의 빅테크 중 애플, 아마존의 실적발표가 있던 한 주였습니다. 두 기업 모두 예상한 실적을 상회하는 매출과 EPS를 공개했지만, 당일 주가는 아마존은 급등, 애플은 급락하는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실적발표 시즌의 모든 기업들의 특징처럼 좋은 실적은 기본이며, 긍정적인 가이던스가 제시되지 않는 경우라면 여지없이 그동안의 상승분을 되돌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가장큰 경제이벤트는 7월 CPI가 공개 일정입니다. 최근 에너지 가격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와중에 대표 물가지수에는 어떻게 반영이 되었는지, 이에 따른 9월 FOMC 회의에서 다시 한 번 금리동결을 기대할 수 있는 지 등 다양한 경제 이슈를 전망할 수.. 2023. 8. 7. FOMC회의, 파월 기자회견, 빅테크 실적발표, PCE 물가지수 발표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7월 4주 경제일정 정리 7월 셋째주는 미국의 빅테크 중 테슬라, 넷플릭스 등의 실적발표가 있던 한 주였습니다. 그간 상승을 이어갔던 증시 분위기 속에서 예상치는 상회했지만, 향후 전망이 밝지 않은 어닝콜에서의 발언에 기반하여 테슬라는 목요일, 금요일 장에서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사이버트럭과 관련한 이야기, 향후 마진 압박에 대한 바닥여부의 확인이 되지 않은터라 이미 연내 충분히 상승한 테슬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많이 나왔다는게 평가입니다. 역시 이번 실적발표 시즌은 그동안 마땅한 호재성 재료가 없이 상승한 터라 기대이상의 실적이 나와주지 않는 이상은 높아진 PER에 대한 매도물량은 현저히 많이 나올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특히 이는 그간 상승을 주도했던 빅테크 7개.. 2023. 7. 24. 테슬라, 넷플릭스, TSMC 실적발표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7월 3주 경제일정 정리 7월 둘째주는 미국의 주요 물가지수 두개의 발표가 있던 한 주였습니다. 그간 지속적으로 하락했던 CPI가 3.0%가 나오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고, 목요일에 발표된 PPI또한 시장예상치보다 0.2% 하회, 특히 근원 물가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가 나오자 시장은 환호하며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증시의 상승세와는 달리 계절조정 값, 국제유가의 상승세는 향후 도래할 디스인플레이션에 악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무시하고 랠리가 계속되는 과열된 양상이 보였던 것도 특징입니다. 특히 목요일 PPI와 함께 공개된 고용지표는 역시 탄탄했고, 금요일에 발표된 소비자 심리 지표들은 그 어느때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 이젠 더이상 연준의 위기섞인 발언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상방만들 바라.. 2023. 7. 17. 미국 6월 CPI, PPI 발표, 베이지북 공개, 금융주 실적발표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7월 2주 경제일정 정리 7월 첫주는 월 초인만큼 ISM지수와 ADP민간고용, 졸츠보고서 등 고용관련 지표가 다수 발표된 한 주였습니다. 또한 수요일에는 지난 6월 FOMC회의록이 공개되면서 당일 변동성이 커지는 이벤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 FOMC회의 이후 공개된 점도표에서 처럼 2회 이상의 금리 인상에 대해 나왔던 발언들과, 연준이사들의 금리 인상에 대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확인 할 수 있었던 회의록 공개였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는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더이상 큰 악재로 해석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고, 오히려 아직도 건재한 미국의 노동시장지표에 대해 주가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더욱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2023. 7. 10. 23년 상반기 마감, PCE물가지수 공개, 나이키 실적발표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6월 4주 경제일정 정리 6월 셋째주는 큰 이슈없이 각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의해 증시가 하락하는 모습이 보인 주간이었습니다. 파월의장은 수요일과 목요일 상원과 하원에 출석하여 발언을 이어갔으며, 예상했던대로 매파적 발언을 늘어놓았습니다. 예견된 수준의 발언이었으나, 시장은 지난 FOMC 회의 이후 2번의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하다는 점도표상의 결과가 나왔으나 이를 신뢰하지 않았던 데에 반해, 마치 2회 인상을 반드시 해야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발언과 시장에 대한 우려섞인 반응이 나오자 증시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그동안 매크로 이슈를 보지 않고 줄곧 상승을 이어오던 증시는 차익실현에 따른 매물이 나오며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주.. 2023. 6. 26. 미국 5월 물가지수, 6월 FOMC 리뷰, 각 연방 연은총재 발언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6월 3주 경제일정 정리 6월 둘째주는 슈퍼위크 였습니다. 6월 FOMC 회의가 진행되었고, 양대 물가지수인 CPI, PPI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FOMC회의 결과 작년 2월 금리인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금리가 동결되는 결과가 나오는 등 증시에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CPI와 PPI도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은 수치로 나오며 물가에 대한 압력이 확실히 줄어들고 있음을 지표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파월의장이 강조하는 슈퍼코어 CPI, 근원 CPI는 아직도 그 하락세가 크게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우려섞인 목소리와 함께 FOMC 회의결과에서 나온 점도표도 현재보다 50bp의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며 마지막 금리인상의 분위기가 아니라는 견해가 다양하.. 2023. 6. 19. 이전 1 2 3 4 ··· 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