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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미국 6월 CPI, PPI 발표, 베이지북 공개, 금융주 실적발표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by 대장 디디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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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주 경제일정 정리


7월 첫주는 월 초인만큼 ISM지수와 ADP민간고용, 졸츠보고서 등 고용관련 지표가 다수 발표된 한 주였습니다. 또한 수요일에는 지난 6월 FOMC회의록이 공개되면서 당일 변동성이 커지는 이벤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 FOMC회의 이후 공개된 점도표에서 처럼 2회 이상의 금리 인상에 대해 나왔던 발언들과, 연준이사들의 금리 인상에 대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확인 할 수 있었던 회의록 공개였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는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더이상 큰 악재로 해석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고, 오히려 아직도 건재한 미국의 노동시장지표에 대해 주가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더욱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 2023 6월 미국 물가지표 발표

 

 

 

 

 

 

 

 


3대지수 마감시황 및 S&P 500 map

3대지수 주간 주가변동

이번주는 부동산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한 주였습니다.

주간 S&P MAP을 보면

이번주는 테슬라와 엔비디아, 메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헬스케어, 에너지 업종의 하락이 나왔습니다.


7월 2주차 주요 경제일정

 


주간전망 : 다시 시작한 실적시즌, 6월 물가지표의 발표

2023년 2분기 실적시즌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금융주를 시작으로 펩시코와 같은 기업이 이번주부터 실적발표를 하는데요. 우리가 눈여겨봐야할 빅테크의 실적발표까지는 아직 기간이 남아있으나 이번 실적이 어떻게 나오는지는 상당히 중요해보이는 상황입니다.

 

그간 증시는 앞서말한 빅테크들의 실적이 잘 나올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이것들이 실제 지표로 증명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며, 만약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표를 시장에 공개하는 경우 특히 그간 상승을 주도한 빅테크에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경우 증시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지 않을까도 생각이 듭니다. 

 

우선 그 초입 단계인 물가지수부터 잘 나오길 바라며, 지표 공개 당일에는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성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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