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일정3

미국 2월 CPI, PPI 소매판매 발표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3월 2주 경제일정 정리 3월 첫째주엔 파월의장의 연설이 두차례 진행되었고, 졸츠보고서, ADP비농업 고용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파월의 발언을 살펴보자면 이전의 파월 발언을 보면 '디스인플레이션'과 같은 매우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증시의 상승과 금리 인상의 중단 혹은 연말 인하까지의 방향성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1월 CPI, PCE물가지수를 기반으로 한 매파적 기조로 다시 돌아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른 국채금리의 상승과 미국 달러의 강세 등 증시의 악재적 요소가 대거 등장하면서 이번주 미국증시 및 각국의 주요지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이에 더해 수요일 발표된 졸츠보고서, 금요일 발표된 ADP민간고용 비농업고용지수 등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아직까지도 .. 2023. 3. 13.
ISM지수, 테슬라 인베스터데이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2월 4주 경제일정 정리 2월 셋째주엔 수요일 FOMC회의록 발표와 금요일 미국 1월 PCE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FOMC회의록은 지난 2월 1일 FOMC 회의 이후 파월의 발언에서 이번 FOMC회의록의 내용에 향후 연준의 방향성이 담겨있으니 잘 확인하라는 취지의 발언이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모았었습니다. 하지만 회의록에선 파월의 디스인플레이션 발언과는 달리 매파적 경향의 연준이사 및 연은 총재들의 발언이 담겨있었고, 그 이후 줄곧 연은 총재들이 강경한 태도로 발언을 이어가자 주간 증시가 하락하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금요일 발표한 1월 PCE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개인지출이 예상치보다 0.5%를 상회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악화되는 지표가 나오자 종합주가지수가.. 2023. 2. 27.
파월의장 연설, 페이팔ㆍ월트디즈니 실적발표 등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2월 1주 경제일정 정리 1월 다섯째주엔 FOMC회의, 빅테크들의 실적발표 등 슈퍼위크를 보낸 한 주였습니다. 또한 가장 큰 이벤트였던 FOMC 회의결과 기준금리 25bp 상승을 결정했고, 미국의 기준금리는 4.75%가 되었습니다. 이어진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서는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고 시장은 이를 연준의 피벗기대감으로 해석하여 크게 상승 했습니다. 다음날인 목요일에도 이런 분위기와 함께 메타의 호실적 발표에 나스닥이 3% 넘게 상승하는 등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메타는 하루만에 22% 상승하는 등 그간의 하락을 크게 만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목요일 장마감 이후에는 애플과 아마존, 구글의 실적발표가 있었는데 세 기업 모두 어닝 미스가 나오면서 금요일 증시의 큰.. 2023.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