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발표 시즌 돌입, 테슬라, 넷플릭스 실적발표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4월 3주 경제일정 정리

4월 둘째주엔 월 초 물가지표의 큰손 미국 3월 CPI, PPI가 발표되었고, 3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물가지표가 급격히 꺾이는 모습이 나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줄어드는 듯 했으나 FOMC 회의록의 내용에 기반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더 큰 리스크로 작용하며 지표 발표 이후 장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주간단위로 보면 이번주 역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분위기는 좋아보입니다. 다만 4월 실적발표 시즌을 앞둔 상황속에서 이익과 주가의 방향성이 일치할 것인지, 이익은 제쳐둔 채 주가만 먼저 랠리를 시작할 지 투자자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판단을 해야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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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지수 마감시황 및 S&P 500 map

3대지수 주간 주가변동

 

이번주는 유틸리티, 부동산 업종이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간 S&P MAP을 보면

이번주는 그간 이슈가 있었던 금융주에서 큰 상승이 나타났고,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빅테크 기업들이 한 주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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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차 주요 경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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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 : 실적시즌이 돌아왔다.

지난주 금융업계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이번주 넷플릭스, ASML, TSMC 그리고 테슬라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거시경제적인 지표에 주목했던 시장흐름에서 이제 업종과 개별 종목의 실적 이슈가 더욱 크게 주가에 반영되는 기간이기에 마켓 오픈전, 마감후 눈여겨볼 기업지표에 관심이 많아져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내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있는 기업의 실적이 잘 찍히는지 모두 확인하며 추가적인 매수나 비중축소 등을 고려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관련일정을 매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