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7일 인텔(INTC) 실적발표, 미국 증시 및 키워드별 뉴스 정리

 

 

2023년 1월 27일 미국 증시 정리 및 일일 키워드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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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이슈 정리

1. (현지기준)1월 26일 미국 3대지수 마감시황

다우 : 33,949.41(+0.61%)
S&P500 : 4,060.43(+1.10%)
나스닥 : 11,512.41(+1.76%)
러셀2000(중소형주) : 1,903.06(+0.67%)
VIX(공포지수) : 18.73(-1.83%)


* 인텔(INTC) 실적발표
▶ EPS, 매출 모두 예상치보다 낮게 나와서, 시간 외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2. GDP 예상 상회+테슬라 11% 폭등, 미증시 일제 랠리

→ 어제 테슬라가 모든 지수 다 멱살잡고 올라간 증시. 본격적인 실적장세의 시작.

 

GDP 예상 상회+테슬라 11% 폭등, 미증시 일제 랠리(상보)

3. 미국 4분기 GDP 예비치 2.9%↑…예상치 소폭 상회
→ 한국은 4분기 -0.4% 역성장 기록, 연간GDP 2.6%. 하지만 더이상 매크로 환경에 영향받지 않는 지수 분위기

 

미국 4분기 GDP 예비치 2.9%↑…예상치 소폭 상회 - 연합인포맥스

4. 미국 실업수당 6천건 감소…지난해 4월 이후 최저
→ 진짜 탄탄한 고용. 혼자만 따로노는 노동지표가 신기하다.

 

미국 실업수당 6천건 감소…지난해 4월 이후 최저

5. 캐나다 중앙銀, 금리 인상 ‘일단 멈춤’…“주요국 긴축 중단 신호탄 ”
→ 기준금리 고점이 눈앞. 인하 국면에서 어떤 장세가 나올지, 장단기 금리역전현상에 따른 시장 폭락이 다시 나올지... 잘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캐나다 중앙銀, 금리 인상 ‘일단 멈춤’…“주요국 긴축 중단 신호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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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별 뉴스

1. 눈 온 뒤 다시 ‘강추위’…전국 곳곳 “빙판길 주의”[오늘날씨]

한풀 꺾이는 ‘최강 한파’…오늘 밤부터 전국에 ‘눈’[내일날씨]

2. 러, 서방탱크 지원결정 이튿날 대대적 공습…11명 사망

러, 서방탱크 지원결정 이튿날 대대적 공습…11명 사망(종합2보) | 네이트 뉴스

 

3. 故신해철 집도의, 또 의료사고로 '금고 1년'…환자 혈관 찢어

故신해철 집도의, 또 의료사고로 '금고 1년'…환자 혈관 찢어 [스타이슈] | 방송 : 네이트 연예

 

4. 삼성도 애플도 점찍은 인도, 스마트폰 격전지 부상

삼성도 애플도 점찍은 인도, 스마트폰 격전지 부상

 

 

 

5. [르포] "난방비 감당안돼" 도시가스 뜯어내고 연탄 난방

[르포] "난방비 감당안돼" 도시가스 뜯어내고 연탄 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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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증시는 장중 변동성이 있었으나 크게 상승하며마무리 되었습니다. 테슬라의 좋은 실적발표를 근거로 나스닥이 강한 흐름을 보여줬으며, 다우와 S&P도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일론머스크 CEO가 테슬라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답변으로 그간 트위터에 빠져 관리에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주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등 오랜만에 CEO다운 모습을 보여줘 상승에 박차를 가한게 특징입니다. 빅테크 실적발표가 계속 이어지는 다음주까지 실적 그리고 가이던스에 따라 장중, 장외가격의 그날 장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S&P500 MAP을 보면 어제 실적발표를 한 테슬라가 가장 강하게 올라줬습니다. 그 외에도 그 전날 꽤나 준수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도 크게 올라주면서 긍정적인 실적에 대한 프리미엄을 강하게 받는 분위기였습니다. 그외에도 빅테크 에 전반적인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이 불며 전체적인 증시 상승을 이끌어가는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셰브론의 역대급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에 따른 에너지섹터의 약진도 눈에 보였습니다. 이는 750억 달러 규모로 한화로 한화 약 92조원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예고하여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배당 또한 분기 배당을 6% 인상한 1.51달러로 상향했고, 이는 2023년 기준 36년 연속 연간 배당을 상향한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다만 국제유가가 지난해 130 달러 근처까지 상승했던 때보다 많이 하락한 80달러 근처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중국의 리오프닝 등 원유 수요에 따른 기업 실적의 방향성도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장의 경우 인텔이 안좋은 실적을 발표해서 대형주 중심으로 약한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반도체 중심의 약세가 보여질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중국증시가 춘절 때문에 개장하지 않고 있어 다른 흐름이 없다면 약보합 근처에서 변동성이 크지 않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다음주에 예정되어있는 FOMC 회의 이후 본격적인 시장의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의 한 줄 : 더이상 거시경제적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증시 흐름. 실적이 잘 나오는 기업이 크게 상승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