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3일 애플, 아마존, 구글 실적발표, 미국 증시 및 키워드별 뉴스 정리

2023년 2월 3일 미국 증시 정리 및 일일 키워드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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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Q2022 Earnings

 - 애플(AAPL) 실적발표 및 컨센서스(6시 30분 예정)

 

 - 아마존(AMZN) 실적발표 및 컨센서스

 

 - 구글(GOOGL) 실적발표 및 컨센서스

 

* 2022 4Q 실적발표 현황(1월 27일 기준)

S&P 500 기업 실적발표 진행 : 29%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 69%
* 코로나 이후 평균 어닝서프라이즈 : 80% ↑

참조 : EARNINGS INSIGHT - Fact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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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경제 이슈 정리

1. (현지기준)2월 2일 미국 3대지수 마감시황

다우 : 34,053.94(-0.11%)
S&P500 : 4,179.76(+1.47%)
나스닥 : 12,200.82(+3.25%)
러셀2000(중소형주) : 1,996.09(+1.80%)
VIX(공포지수) : 18.62(+4.20%)

2. ECB, 기준금리 인상률 0.5%P로 유지…내달에도 빅스텝 예고(종합2보)

→ 아직 끝나지않은 유럽의 금리인상. 그런데 유럽증시는 고점대비 10%도 채 남지 않은 상황... 

ECB, 기준금리 인상률 0.5%P로 유지…내달에도 빅스텝 예고(종합2보)

 

3. 영국 기준금리 연 4.0%로 0.5%P 인상…추가 인상 폭에 주목(종합)

→ 11% 정점찍고 점차 내려오는 중. 언제 두자릿 수를 탈출할 수 있을지가 관건.

영국 기준금리 연 4.0%로 0.5%P 인상…추가 인상 폭에 주목(종합)

4.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18만건…9개월만에 최저치

→ 지겹도록 말하는 강력한 노동시장... 연속청구건수도 예상 하회하며 든든 그 자체임을 보여주는 미국.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18만건…9개월만에 최저치 | 연합뉴스

5. 저커버그가 돌아왔다…메타 26% 폭등[뉴욕 특징주]

→ 저점대비 122% 상승을 보여주며 기염을 토하는 중. 이렇게 올라도 고점대비 -44%... 

저커버그가 돌아왔다…메타 26% 폭등[뉴욕 특징주]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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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별 뉴스

1. [날씨] 오늘도 예년의 겨울 추위 계속...대기 건조

[날씨] 오늘도 예년의 겨울 추위 계속...대기 건조

2. 1월 물가 5.2%↑…전기·가스 2010년 통계작성후 최고

1월 물가 5.2%↑…전기·가스 2010년 통계작성후 최고↑(종합2보) | 연합뉴스

 

3. 2억 화소 '괴물 성능'이라는 갤럭시S23…삼성 구원투수 될까

2억 화소 '괴물 성능'이라는 갤럭시S23…삼성 구원투수 될까 | 네이트 뉴스

 

 

4. 국민 4명 중 1명 반려동물 키운다…월평균 양육비 15만원

국민 4명 중 1명 반려동물 키운다…월평균 양육비 15만원 | 네이트 뉴스

 

 

5. "한국 민주주의 세계 16→24위 하락…국민자유↑ 정치문화↓"

"한국 민주주의 세계 16→24위 하락…국민자유↑ 정치문화↓"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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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증시는 3대 지수 온도차가 큰 흐름을 보이며 마감되었습니다. 기술주가 크게 상승한 덕에 나스닥은 3%이상 급등했으나, 제약, 헬스케어, 에너지 종목은 오히려 하락하는 종목이 많아 다우지수는 오르지 못하고 하락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중 변동성 또한 다우지수는 오르내림이 심했던 반면에 나스닥과 S&P500의 경우 상승 분위기속에서 약간의 변동성만 있었을 뿐 지수가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어닝에서의 기대감과 연준 피벗, 국채 금리의 하락 분위기가 지수 사이의 갭을 초래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S&P500 MAP을 보면 전날 실적을 발표했던 메타가 질주를 보여줬던 하루였습니다. 일일 주가가 22%이상 상승을 보여주면서 기술주 전반에 대한 기대심리를 끌어올렸고, 관련하여 빅테크들의 큰상승을 도모했습니다. 오늘장 이후 나올 애플과 아마존, 구글의 실적발표에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해당 종목들도 3%~6%까지 상승을 보였던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에 최근 계속 힘이 없어보이는 헬스케어, 제약, 에너지, 필수소비재 업종은 반대의 흐름을 보여 다우지수는 큰상승을 보이지 못한 채 나스닥만 크게 튀어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채권시장에서도 미국 장단기 금리가 모두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며,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 연준의 금리 정점이 5.0% 이상 혹은 이하이냐로 기술주의 강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증시의 방향성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어제 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5.2% 상승한 것으로 기록되어, 하락하는 물가가 다시금 튀어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가스비 폭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처럼 공공요금 인상분과 연초 식품, 외식 등의 가격인상이 함께하며 물가지수가 튀어오르는 큰 역할을 했습니다. 물가지수가 꺾이지 않는 것에 대해 정부의 긴축기조와 한국은행의 향후 23일에 진행될 금통위 회의에서 금리 인상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25bp 수준의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 기술주의 큰 상승이  있었던만큼 국내증시에도 크게 반영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한 줄 : 메타의 흐름이 심상치 않았는데... 라고 할 때 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