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시황정리(2/16), 미국 1월 소매판매 부진

미국증시 시황정리(2/15), 엔비디아(NVDA)시총 3위 등극, 비트코인 급등

[뉴욕증시]1월 소매판매 냉각에 상승…S&P500 사상 최고 - 아시아경제

10개월 만에 소매판매가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미국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며, 예상치인 0.3% 보다 크게 줄어든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GDP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꺾이는 신호는 경기에 큰 악재로 작용하는데, 이번에 생각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는 일회성 일 수 있기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1월의 추운 날씨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없는 인구가 생기고, 업에 종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소비를 대부분 줄이기 때문에 이런 보정치를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계절성의 영향이라고 보기엔 온라인 매출도 0.8% 감소하는 등 다채로운 이유로 이런 소비 감소가 생겼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2월까지도 이런 큰폭의 소매판매 지표 감소 모습이 연출된다면, 지금까지 튼튼한 소비로 연착륙의 흐름을 보였던 미국경기가 한번에 넘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2월 지표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이 되네요.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확인

 

 

1월 FOMC 성명서 확인

 

 

 

* 2023 4Q 실적발표 현황(2월 9일 기준)

S&P 500 기업 실적발표 진행 : 67%
EPS 예상치 상회 : 75%
매출 예상치 상회 : 65%

참조 : EARNINGS INSIGHT - FactSet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정리

장 초반 3대지수 모두 부진한 모습이었으나, 점차 상승하며 마무리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대지수는 1% 내의 강보합 선에서 마무리 되었고, 어제는 특히 테슬라가 하루 6%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 M7 대부분의 종목은 보두 약한 모습이 나왔네요. 나머지 기업들도 대부분 초록불을 키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공포와 탐욕지수

오늘 공포와 탐욕지수는 7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어제장 73포인트에서 3포인트 상승했고, 다시 한 번 극도의 탐욕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시장의 상승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모두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