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시황정리(2/13),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 발표시간, 예상치

미국증시 시황정리(2/13),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 발표시간, 예상치

[뉴욕증시]1월 CPI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다우 최고치 - 아시아경제

거시경제의 큰 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루 쉬어가는 흐름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장 초반은 급등세를 이어가다가 별다른 이유없이 빅테크 위주의 매물이 나오면서 3대지수 모두 보합권에서 마무리된 하루였습니다. 이는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는 장세가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은 엔비디아(NVDA)의 상승 흐름이 돋보였습니다. 장중 한때 시총 4위인 아마존(AMZN)을 넘어서며 역전했으나, 하락 흐름이 나오자 다시 시총을 역전당하며 5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올 해에만 벌써 46%의 상승률을 보이는 엔비디아가 3위인 알파벳(GOOGL)과 아마존을 뛰어넘어 시총 3위에 올라설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오늘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에 모든 관심이 쏠린 상태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헤드라인 CPI 예상치가 2%대로 정말 오랜만에 물가상승률이 2%가 나오기를 시장은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기대치에 맞는 물가지수가 발표될 것인지, 또한 이런 결과에 부합하는 금리정책이 추후 반영될 것인지 오늘 발표될 경제 데이터에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월 FOMC 성명서 확인

 

 

 

* 2023 4Q 실적발표 현황(2월 9일 기준)

S&P 500 기업 실적발표 진행 : 67%
EPS 예상치 상회 : 75%
매출 예상치 상회 : 65%

참조 : EARNINGS INSIGHT - FactSet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정리

3대지수는 보합권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M7 중에서는 테슬라(TSLA)가 크게 하락했으며, 나머지 기업들은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그 와중에 엔비디아는 잘 버텨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슬라는 모델 Y의 가격인하 소식을 머스크가 X에 밝히면서 다시 한 번 수익성 악화라는 악재로 가격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포와 탐욕지수

 

오늘 공포와 탐욕지수는 7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별다른 이슈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극도의 탐욕구간에 머무르는 중입니다.

 

모두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