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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정리(2/7), 팔란티어(PLTR) 실적발표 후 30% 급등, 아시안컵 탈락...

by 대장 디디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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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정리(2/7), 팔란티어(PLTR) 실적발표 후 30% 급등

 

다우 0.4% 상승…기업 실적, 미국 금리인하 시점 난망[뉴욕마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대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첫 금리인하 단서를 찾으려는 투자 관망세가 나타났다.◇금

www.news1.kr

증시는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소폭이나마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연준 이사들의 발언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미니에폴리스 닐 카시카리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맞게 빠르게 하락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파월의 기자회견에서 볼 수 있었듯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발언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클리블랜드 로레타 메스터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현재처럼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면 금리 인하를 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남아있는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으로 인해 완화 정책을 언제부터 적용할지에 대한 준비가 되지는 않았다고 발언하며 역시 매파적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아직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라는 것에 동의하는 모습이지만, 분명히 더이상의 금리인상은 없고 인플레를 자극하지 않으면 그 시기를 정하게 될 예정이다 라는 수준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고금리 여파에 뉴욕 커뮤니티 뱅크 문제,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 문제 등 작년 CS은행 파산, SVB사태 때 금융까지 현재의 고금리 위기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더욱 장기간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는 데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연착륙의 마지막 관문은 안정적인 금리인하 수순에 진입하는 것인데 과연 이번 연준은 그동안 한 번도 없었던 연착륙을 성사시킬지 주목해봐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적발표 내용 확인하기

 

 

 

 

 

 


* 2023 4Q 실적발표 현황(2월 2일 기준)

S&P 500 기업 실적발표 진행 : 46%
EPS 예상치 상회 : 72%
매출 예상치 상회 : 65%

참조 : EARNINGS INSIGHT - FactSet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정리

3대지수는 모두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하루 전 시장과는 반대로 증시의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좋았던 반도체 주식들은 수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 1%넘게 하락했고, 그간 약했던 테슬라, 애플은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특히 중국 선전지수 상승, 중국 기술주의 상승 등에 따라 관련매출이 큰 기업들 위주로 상승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번 실적이 잘 나오고 특히 AI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 팔란티어(PLTR)은 장중 30%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 6억 800만달러, EPS 4센트로 예상치인 6억 300만달러, 1센트인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전망치보다 좋은 가이던스도 제시하면서 주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고 특히 AI 거대 언어모델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발언과 함께 상승흐름을 제대로 탑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의 주가 흐름에 주목해봐야할 종목이네요.

 

공포와 탐욕지수

 

오늘 공포와 탐욕지수는 7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전일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미국채 10년물이 4.1%로 살짝 튀어오르긴 했으나 여전히 시장은 과매수구간에서 시장지수를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수를 토대로 이익실현을 할 위치를 간봐야 할 것 같네요.

 

오늘 경기가 있었던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요르단에게 대한민국이 패하며 4강에서 그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실시간으로 지켜봤는데 경기력이 많이 아쉬웠네요. 이틀 후면 설 명절이 시작됩니다. 미국증시는 우리나라 연휴기간에도 쭉 개장되니 잘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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