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시황정리(2/28), PCE물가지표 발표대기, 애플카 사업철수

미국증시 시황정리(2/28), PCE물가지표 발표대기, 애플카 사업철수

[종합] 뉴욕증시, 고점 부담 속 혼조 마감…PCE 발표 대기

증시엔 큰 소식이 없었습니다. 지표발표에 따른 변동성과 국채입찰에 따른 약간의 변동성을 제외하면 평범한 분위기 속에서 목요일 발표될 PCE 물가지표를 예의주시 하는 것 같았습니다. 

 

별다른 이슈없이 약보합선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애플에서 애플카 사업을 철수한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나온 뒤 상승으로 흐름을 바꿨습니다. 지난 10년간 애플카 출시를 위해 사업을 했지만 이렇다할 성과가 없었고, 사업을 철수하며 앞으로 애플 AI에 더욱 집중하겠따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당장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관련 기업도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터라 애플의 주가는 이때부터 상승흐름을 탔고 나머지 지수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시총 2위로 밀려난 애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내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팀쿡 CEO는 어떤 발언을 남길지 주시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확인

 

 

1월 FOMC 성명서 확인

 

* 2023 4Q 실적발표 현황(2월 16일 기준)

S&P 500 기업 실적발표 진행 : 79%
EPS 예상치 상회 : 75%
매출 예상치 상회 : 65%

참조 : EARNINGS INSIGHT - FactSet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정리

개별 종목의 호재 여부에 따라 상승과 하락이 나뉘었고, 별다른 흐름이 없던 시장이었습니다.

공포와 탐욕지수

오늘 공포와 탐욕지수는 7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언제 떨어질까요.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않고 랠리가 이어지는 흐름이네요. 하락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에 투자할지 참 고민되는 시기입니다.

 

모두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