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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preview]12월 CPI를 기다리는 얌전한 한 주, 이번 주 경제일정 정리 2023년 1월 2주 경제일정 정리 연초 증시는 항상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져서 방향성을 잡기 힘듭니다. 2023년의 주도주를 탐색하는 과정이기에 이 검증과정에서 살아남은 몇몇 종목들은 흔히 말하는 텐 배거(ten bagger) 주식으로 남아 일년 내내 랠리를 이어가는 주도 섹터이자 종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증시의 경우 1월 첫주까지는 삼성전자의 유일로보틱스 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로봇주가 강한 상승을 보여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확실히 로봇같은 미래산업은 꾸준히 포트 일부로 모아두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1/9(월) -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12일)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의 CES 컨퍼런스라고 불리는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항상 이런 컨퍼런스에서 기업간의 M&A등 .. 2023. 1. 10.
[나의 투자일지] 예금, 적금보다 나은 데일리펀딩 고금리 투자 방법 월배당 복리투자의 마법 데일리펀딩 ★ 이 글은 해당 업체로부터 금전적인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했으며, 개인적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한국 기준금리가 3%로 상승한 요즘 일반적인 예적금의 금리가 4%~5%를 기록하고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돈이 시중은행의 예적금 상품으로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일명 파킹통장으로 불리는 높은 이율의 입출금 통장도 몇몇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3.8%라는 높은 이자를 지급하고 있어, 위험자산으로 불리는 주식, 부동산, 채권 등의 투자 인기가 식어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2년 8월 통화 및 유동성’에 나온 내용을 보면 5개월 연속으로 시중 통화량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금융상품 중에서는 금리 상승 및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 현상이 계속되면서 정기 예적금.. 2023. 1. 8.
[나의 투자일지]실패할 수 없는 연말정산. 맥쿼리인프라, KT&G와 함께하는 ISA통장 2021년에 중개형 ISA계좌가 나오면서 인기를 끌었던 ISA 계좌는 절세를 위해서 꼭 가입해두는 것을 추천하는 계좌 중 하나입니다. 특히 투자자라면 꼭 가입해야 하는 계좌인데요. 기업의 실적과는 무관한 거시경제 환경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요즘이기에 절세를 통해서 수익률을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답니다. 내가 낸 세금을 돌려받는 투자는 수익률이 확실한 투자이니까 안하면 손해겠지요? 절세를 통한 투자수익률 보전이 왜 필요한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인 주식거래가 가능한 통장에는 좋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ISA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그냥 좋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에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배당주, 가치주를 매수하면서 ☆★ 평균단가를 낮추면 됩니다. ☆★ 여기서 추천하는 대표적인 국내.. 2023. 1. 8.
[美경제이야기]12월 빅이벤트 종료, 테슬라(TSLA) 하락의 끝은 어디? 12월 CPI 발표와 FOMC 회의를 끝으로 2022년의 거시경제 금융 빅 이벤트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집계 이후 역대 손꼽을 정도로 최악의 한 해였던 2022년을 보내며 2023년 긍정적인 증시 상승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해야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해 서학개미가 가장 사랑한 주식을 뽑자면 단연 테슬라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순매수 주식 1위는 테슬라, 순매수 ETF 1위는 TQQQ(나스닥 100지수 3배 추종)로 역시 야수의 심장을 가진 한국인들의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순매수 1위에 올랐지만 차트를 보면 3개월 사이에 –51%로 반 토막이 된 주식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원인에는 CEO인 일론 .. 2022. 12. 21.
[FOMC 리뷰]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 압박. 점도표에 따른 향후 물가 전망은? 2022년 12월 FOMC를 끝으로 2022년에 예정된 모든 금리결정 회의가 종료되었습니다. 2022년 초만 해도 0.25%였던 금리는 12월 최종 4.5%로 마무리 되면서 1년 사이 4.25% 상승이라는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가파른 금리 인상 결정이 있던 한 해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금리결정은 지난 4회 연속 75bp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이라는 유례없는 금리 인상 속도에 제동의 신호를 보여 50bp 인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50bp도 금리 인상 속도 측면에서 상당히 큰 영향을 주지만 그간 연준이 추구한 급격한 인상속도에 비하면 순한맛의 결정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11월 CPI가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금리 결정도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어제 증시는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당장 나온 지표.. 2022. 12. 16.
[美경제 미리보기]CPI, FOMC 2022년을 마무리하는 빅 이벤트 총 집합 2022년이 3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의 빅 이벤트가 즐비한 12월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월 산타 랠리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이번에 발표되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FOMC 금리 결정과 파월 연준 의장의 증시전망에 대한 기자회견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이벤트에 따라 올해를 마무리하는 증시의 방향성과 내년 증시에 대한 전망을 점쳐볼 수 있기에 증시에 있는 최고의 이벤트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지난주 PPI는 생각 보다 꺾이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컨센서스 였던 7.2%(YoY)는 7.4%를 기록, 전월 대비로도 0.2%를 상회하는 0.3%, 코어 PPI도 예측치인 0.2%를 상회하는 0.4%를 기록하여 물가지수가 큰 폭으로 꺾이지 않는 모습을 .. 202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