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지수, 테슬라 인베스터데이 등 경제일정 정리 [미국증시 preview]

 

2023년 2월 4주 경제일정 정리

2월 셋째주엔 수요일 FOMC회의록 발표와 금요일 미국 1월 PCE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FOMC회의록은 지난 2월 1일 FOMC 회의 이후 파월의 발언에서 이번 FOMC회의록의 내용에 향후 연준의 방향성이 담겨있으니 잘 확인하라는 취지의 발언이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모았었습니다. 하지만 회의록에선 파월의 디스인플레이션 발언과는 달리 매파적 경향의 연준이사 및 연은 총재들의 발언이 담겨있었고, 그 이후 줄곧 연은 총재들이 강경한 태도로 발언을 이어가자 주간 증시가 하락하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금요일 발표한 1월 PCE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개인지출이 예상치보다 0.5%를 상회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악화되는 지표가 나오자 종합주가지수가 급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런 흐름에 의해 2023년 한 주 최대 하락이라는 기록이 나왔고, 그동안 줄곧 상승하는 증시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한 주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인플레이션 지표가 얼마나 빠르게 하락할 지, 이로인해 결정될 최고 금리가 어느 수준일 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고 이로인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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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지수 마감시황 및 S&P 500 map

3대지수 4주차 주간 주가변동

 

이번주는 에너지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간 S&P MAP을 보면

어닝이 좋았던 엔비디아만 상승. 
대부분의 업종이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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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차 주요 경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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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 : 경기선행지표(제조업지수) 발표 주목. 

 

CPI, PPI 쇼크에 이어 이번주 PCE 쇼크까지 세번의 물가지표가 안좋게 나온 상황속에서 그래도 주가는 잘 버텨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2년 CPI 쇼크 때는 일일 주가지수가 -4%, -5%까지 빠졌던 상황도 있었지만 이번 인플레이션 지표에는 그나마 크게 하락해도 일일 -2%를 넘기는 일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결국 시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많이 이미 선반영 한 부분도 있고, 상승에 대한 롱포지션이 꺾이는 수준의 물가는 아니라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월까지의 상승장을 잠시 쉬어가는 한 주를 보내고 이제 3월을 맞이하면서 여러가지 경기 선행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특히 ISM 지표의 경우 경기선행지표로 향후 경제의 방향성을 미리 옅볼수 있는 지표이기에 그 중요도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지표들과 함께 테슬라의 인베스터데이에서 어떤 발언과 비젼제시가 있을 지 이에 대해 주목하는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